컴퓨터 본체 케이스 - 에스프레소

컴퓨터 본체 케이스 - 에스프레소

상단 배기시스템-쿨러가 달린 앞 부분에 팬 속도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조절 버튼 옆에 usb 단자가 두 개 더 있는데 전원 연결이 안 된 건지 usb 메모리 인식을 안 한다. 아쉬운 부분.

USB 연장 케이블은 어디다 쓰는 건지 파워유저가 아닌 나는 당췌 모르겠다.
컴퓨터를 다른 기계에 연결하는 건가? 아 대체 뭘까.

이미지 사진에 타워형 사제 쿨러를 단 모습이다. 아마 제로썸이나 잘만 쿨러인듯. 내 쿨러는 저것보다 조금 더 높아서 케이스를 닫을 수가 없어 "오픈케이스"로 쓴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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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에스프레소 케이스는 가격에 비해 전반적으로 만족! 꽤 많이 팔렸던 케이스인 것 같다.
가끔씩 생기는 문제는 아마 파워 때문일 거라 의심한다. 내 파워는 그 유명한 "뻥궁"이었던 거다. 그렇게 유명한 줄 알았으면 안 샀을 텐데... 검색을 더 잘 해 볼 것을. 컴퓨터를 조립하던 그 때엔 파워가 그렇게 중요한 건지 몰랐다.  
2년 가까이 쓰고 있으니 뽑기를 잘 한 건가 싶기도 하지만, 컴퓨터에 귀찮은 문제가 생기면 파워가 의심을 받곤 한다. 불쌍한 녀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