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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레이저 프린터 재생 토너, 비싼 토너 값, 구입 비용 절감

by 뿌? 201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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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레이저 프린터를 샀습니다.


없는 살림에 자주 쓰지도 않으면서 잉크젯보다 비싼 레이저 프린터를 산 이유는,
잉크젯 프린터는 정품 잉크가 비싸기도 하거니와, 헤드나 노즐이 막히지 않게 관리를 잘 해야 해서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비싼 잉크 or 토너 값을 아끼는 방법 ☞ http://news.t-saver.com/


몇년 전에 잉크젯 복합기를 사면서 무한잉크를 설치했는데 잉크통이 넘어지면서 잉크가 새고,
프린터를 늘 켜둬야 하는 불편함과 프린터 뒷면에 폐잉크통을 설치해서 관리해야 하고,
제대로 관리가 안 돼 주변과 손을 잉크 투성이로 만드는 게 너무 불편했습니다.
게다가 급할 때 쓰려니 결국 C 잉크가 부족하다며 인쇄가 안 되었습니다.
결국 관리 소홀 탓에 노즐이 막히고 수리비보다 새로 사는 게 더 싼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가 주로 쓰는 인터넷 온라인 마켓, 옥시장을 뒤졌습니다.
보급형 또는 가정용으로 나온 레이저 프린터가 탐났습니다.
그러나, 제일 만만한 값인 기종은 제가 불매 운동을 하는 회사에서 나오는 거라 패스.
레이저 프린터에 토너(가정용이라 토너 통이 무지 작음)까지 새로 구입하려면
50만 원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중고로 눈을 돌렸죠.
장고 끝에 phaser 6250 을 골랐습니다.
단종 된 기종이지만, 출시 당시엔 500만원이나 했답니다.
단점은 크기가 너무 크다는 것... 그래서 무지 무겁다는 것...
택배로 받았을 때 우리집이 아파트인 걸 무지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윈도우7에서는 프린터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판매자는 드라이버 구하기가 어려울 거라면서 메일로 드라이버를 보내줬거든요.
판매자가 보내준 드라이버보다 기능이 많은 걸 보니 좀 더 신형 드라이버인가 봅니다.

레이저 프린터를 쓰면서 제일 좋은 건~
전원을 빼고 있다가 필요할 때 전원을 넣고 쓰면 된다는 것입니다.
Phaser 6250은 레이저 프린터 특성상 처음에 예열 시간이 필요하고,
시험 인쇄를 하지만 속도가 무척 빠릅니다.
프린트를 자주 할 경우는 프린터를 켜놓고 있으면 알아서 대기 모드로 전환합니다.

이제 문제는 토너 값이네요.
토너 한 통 갈 때마다 재생토너를 쓴다 해도 20만 원 가까이 들여야 합니다. ㅎㅎ;
프린터가 큰 만큼 재생 토너 통도 큽니다. 한 번 사면 저는 몇 년 동안 그 색은 안 사도 될 겁니다.

그런데

프린터가 사용하는 토너 양을 조절해 주는 솔루션이 있다

고 합니다.
절약 옵션에 따라 인쇄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에서 부터
인쇄 품질이 중요하지 않은 출력물에는 획기적으로 토너 사용량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레이저 프린터로 출력을 자주 해야 하는 사무실이라면 관심을 가져 볼만 하겠네요.
인쇄 품질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평균 25%만 절약해도 토너 4개 값에 5개를 사는 셈이 되나요.
사무실 유지 비용을 아껴 주는 상품입니다.
설치 비용이 궁금하세요?
그렇다면 여기(http://news.t-saver.com/)를 눌러 홈페이지에 가 보세요.
생각보다 전혀~ 비싸지 않아요.

컴퓨터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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