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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에 좋은 위에 좋은 음식 민들레 - 민들레의 효능 간단 정리

by 뿌? 201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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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 효능

    민들레 생잎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궤양 등 위장병에 좋습니다.

    민들레를 뿌리 채 그늘에 말려 30~40g을 물 1.8리터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마시면 급성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에 좋고, 간경화증, 간염, 황달 증세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변비, 만성장염에 좋습니다.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분들에게 좋습니다.

    옛날부터 민들레가 천식과 기침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유선염에 민들레를 찧어 붙이면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젖이 잘 안 나올 때 달여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인후염, 복막염, 맹장염, 황달 등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민들레의 약명은 포공영. 맛은 짜고 쓰며 찬 속성이고 독성이 없습니다. 주로 위와 장에 도움을 주고 독을 풀고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민들레는 꽃부터 뿌리까지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민들레의 쌉싸름한 맛은 봄나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서 달여 마시면 커피와 비슷한 색, 맛이 나지만, 카페인이 없습니다. 취향에 따라 술을 담그기도 하고 효소를 담그기도 합니다. 




민들레는 주위의 중금속 등 오염 물질을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민들레가 몸에 좋다고 해서 아무 데나 있는 민들레를 캐서 먹으면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공기 오염이 없는 곳에서 자란 민들레를 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민들레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데 식재료로 널리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토종 민들레와 수입 민들레가 공존합니다. 약효는 토종 민들레가 더 뛰어나다고 하는데, 우리가 주위에서 보는 민들레는 대부분 외래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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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은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간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담즙 분비를 도와 지방 소화를 돕습니다. 당뇨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배출해 줍니다. 

민들레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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