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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

모공관리 모공축소 위한 간단한 생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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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면서 피지는 뿜뿜하고 

열에 축 늘어진 피부는 

모공도 같이 처져 늘어나기 쉬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노화와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때문에 모공이 너무 커져서 

모공 축소를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를 해 봤는데요, 

대부분은 특정 제품이 필요했었습니다. 

어떤 피부과 의사는 여드름 치료만큼 어려운 게

모공축소 시술이라하기도 했고요.


그러나 특정 제품 없이 모공축소를 하는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물론 경제적 여유 시간적 여유가 되어

프락셀 등의 피부과 시술을 받으면 좋지만, 

피부과 치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홈케어와 모공축소 생활습관은 

같이 병행해야죠. 


모공관리의 방법을 크게 나누면 이렇습니다. 

피부 노화를 예방 또는 지연하여 모공의 확대를 늦추는 방법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여 시각적으로도 완화시키는 방법

피지를 녹여 모공을 청소한 뒤 모공을 축소시키는 방법


전문가들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라고 손꼽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으로 생기는 피부노화를 막는 것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물, 단백질 특히 콜라겐과 엘라스틴

그리고 비타민 미네랄 등의 균형잡힌 영양공급이 필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부의 열을 내려 주어 기미를 예방하고

피부에 긴장을 부여해 주기 위해 쿨링팩을 합니다.


피부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면 모공이 덜 두드러져 보입니다. 

그런 뒤에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하여 모공 축소를 시킵니다. 

가정용 제품 대부분은 일시적 효과를 보여 주지만

몇몇 성분은 꾸준히 쓸 경우 피부 진피층을 개선시켜

넓어진 모공을 메워 줍니다. 


피부과나 관리샵에서도 모공 축소 시술 초창기에는 

필링으로 모공 축소를 위한 관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피부층이 얇아지는 단점이 있었고 지금은

모공스템프나 침이 달린 롤러를 이용한 단계를 거쳐 

프락셀 레이저 시술로 발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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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를 이용한 프락셀 시술은 

기존 더마스템프 류의 기구에 있는 얇은 바늘로 피부에 상처를 내면 

상처가 치유될 때 콜라겐이 생성되어 피부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레이저 시술로 대체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발생한 열로 인한 부작용이 간혹 있어서 

지금은 기술이 개선되어 좀 더 안전한 2세대 기기도 있다고 하니

피부과 시술을 상담 시 어떤 기기를 쓰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피지를 녹여 모공을 깨끗이 청소하고 

그 빈 모공 주변 피부의 탄력을 개선시켜 

모공을 축소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 때 피지를 녹이는 호호바 오일이 들어간 오일클렌저로 

모공을 청소하고 유화 과정과 클렌징 과정을 거쳐

수렴 화장품으로 관리해 줍니다. 


모공 청소 방법으로 뜯어내는 코팩이나 압출 방법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경우가 많았으나 

이에 반론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공 속에 굳은 피지를 빼냈기 때문에 모공의 구멍이

더 눈에 잘 띄는 것 뿐, 모공을 늘어나게 하지 않는다는 주장인데,

사실 저도 이 의견에 더 공감이 갑니다. 

다만 피부 표면에 자극을 줄 수는 있을 겁니다. 

코팩 등을 사용한 뒤엔 반드시 수렴팩을 해 주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모공을 조여주는 케어를 해 줍니다. 


피부 건조와 과다한 피지 분비를 막기 위해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 줍니다. 

그리고 피지 제거용 오일 컨트롤 필름 사용의 생활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의 포인트)


피지가 분비되는 것은 호르몬 작용이라서

우리가 쉽게 조절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피지 분비가 왕성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면서

피부 탄력이 줄어들어 피부가 처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처지면 모공도 같이 처져서 모공이 커보입니다.


또 왕성하게 분비된 피지가 빨리 제거되지 않으면

모공 속에서 자리를 잡고 점점 굳어가죠.

그렇게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가 생깁니다. 

단단한 화이트헤드나 블랙헤드는 피부에 물리 자극이 되고

물리적 자극을 받는 피부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각질을 만들어 냅니다. 

각질이 생긴 피부는 굳은 피지를 포함한 채로

늘어나 있는 모공 크기 그대로 단단한 상태를 유지하여

모공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 악순환을 끊어낼 수 있는 게 바로

피지 제거 필름 사용의 생활화입니다. 


피지를 하루종일 잘 흡수해 주었더니 

밤에 씻기 전까지 모공 크기가 예전보다 작아 보입니다.

오일 클렌저와 미세한 비누 거품으로 세안을 한 뒤

유분기가 거의 없는 화장수를 여러 번 바르고 잡니다. 

가끔 로즈힙오일이나 미강유, 피마자유 등을 자기 전에 

조금 바르기도 합니다. 


요즘은 하루 중에 모공이 제일 클 때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거울을 봤을 때입니다. 

귤껍질 같은 딸기코와 나비존은 아직 절망적인데

손으로 느껴지던 화이트헤드는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모공이 비어서 더 커보이나 봅니다. 

오늘부터 필링과 탄력케어에 신경 써야 겠네요. 


크게 시간과 노력, 비용이 드는 방법이 아니니까

오일컨트롤필름(피지제거필름)으로

수시로 피지를 제거해 주기!

모공관리와 모공축소 방법이 고민이신 분들은

수시로 피지 흡수하는 생활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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