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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만성피로 예방 해소 방법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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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원인은 과로입니다. 과로하지 않은 현대인의 삶을 살기란 현재의 대한민국 직장인에겐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도 아래의 생활습관을 통해 그날그날 피로를 풀어 피로가 누적되어 만성피로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합시다.  


1. 수면시간 확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수면부족 1위 국가입니다. 하루에  7~8시간 정도 자는데 사람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기에게 알맞은 수면 시간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30초 안에 개운하게 일어나면 피로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일어날 때 눈꺼풀이 무거워 눈이 잘 안 떠진다면 손끝으로 눈썹을 머리쪽부터 꼬리쪽까지 가볍게 쓸어 줍니다. 

수면 시간 뿐만아니라 잠의 질도 중요합니다. 꿈꾸지 않고 자는 게 좋습니다.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적당한 소음(백색소음), 어두움, 온도, 이불 등을 적절하게 맞추고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납니다. 

불면증이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 
한의사 이경제 원장의 발지압 법(유튜브)  https://youtu.be/DO-c-Ng0ub8 


2. 근육풀기 

잠자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킵니다. 특히 뭉친 뒷목 근육을 풀어 줍니다. 찜질을 해도 좋고 마사지를 해도 좋습니다.  


3. 스트레스 해소

운동, 악기 연주, 명상 등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 냅니다. 당연히 술, 폭식 등은 오히려 해로운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홧병은 손바닥이 접히는 가로 손금이 있는 부분(손날)으로 가볍게 박수치듯 부딪혀 주면 심장까지 연결되는 경락이 풀려 홧병으로 인한 신체 증상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저녁 단식 또는 야식, 과식을 피하기

많이 피곤할 때는 저녁을 굶습니다. 12시간 이상 간헐적 단식 효과가 나면서 간과 위가 휴식을 합니다.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저녁 금식을 해도 충분하며 물은 마셔도 됩니다. 특히 피곤한 날에는 단식을 해 보기를 추천(한의사 이경제 원장)합니다.  


5. 반신욕 또는 족욕

반식욕을 할 때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합니다. 물에 다리부터 배꼽까지 담그고 손은 밖으로 빼줍니다. 손을 물 안에 넣으면 손의 온도가 올라가서 몸이 충분히 더워졌다고 뇌가 착각하여 반신욕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밥을 먹은 직후나 반대로 밥을 먹지 않아 배고플 때, 술을 마셨을 때는 반신욕을 하지 않습니다. 반신욕 직후에는 물기를 바로 닦아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합니다. 
족욕할 때는 38~42도의 온도로 하고 물은 발목까지 채웁니다. 얼음을 입에 물고
 얼음이 다 녹으면 반신욕이나 족욕을 끝내고 입 속의 물은 꿀꺽 삼킵니다. 혹은 찬 물수건을 머리 위에 올리고 한다. 


6. 걷기 등 가벼운 운동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걸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가 어렵다면 밥을 먹은 뒤에 바로 자리에 앉지 말고 10분~20분 동안 걷거나 움직입니다. 같은 자세로 40분 이상 있지 말고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 줍니다. 


피로 해소에 좋은 음식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채소, 구연산이 많이 든 감식초 등 천연 발효 식초, 비타민C 보조제 

부신피질의 기능을 도와 피로를 덜 느끼게 하는 비타민B군이 들어간 음식은 고기, 달걀, 마늘, 장어, 토마토, 표고버섯, 시금치, 녹색 채소

<- 사실 채소 과일 류는 하루 7가지 이상, 5가지 색 이상으로 골고루 먹어야 하는, 건강에 꼭 필요한 음식들입니다. 생채소가 몸에 안 맞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채소를 많이 먹었을 때 장이나 배변에 이상을 느끼면 살짝 데쳐서 먹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는 칼슘, 마그네슘을 많이 소비하므로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치즈, 요거트, 견과류, 바나나, 케일. *우유는 마시지 않습니다. 우유 패러독스 참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흡수된 칼슘이 혈관이 아닌 근육과 뼈에 도착하도록 돕고 혈관 건강을 돕는 비타민K2가 많이 들어간 낫토, 청국장

간의 피로 해소와 회복을 돕는 민들레, 양파즙, 위의 기능을 돕는 양배추. 민들레와 양배추는 자라면서 땅 속 오염물질을 흡착한다고 하니 되도록 유기농으로 드세요.  

따뜻한 소금물. 

소금은 위산을 만드는 염소와 세포 간 전기 신호를 전달시켜 주는 전해질인 나트륨으로 구성된 미네랄입니다. 깨끗한 천일염에는 미량 원소지만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소금물을 마실 때는 짜지 않게 소금의 양을 조절합니다. 적당한 입맛의 소금 농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몸에 필요한 만큼의 소금물을 충분히 마시면 더 잘 안 마셔진다고 합니다. 체내 염증이 많은 사람일수록 짠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금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쓰고 남는 양은 체외 배출이 쉽습니다. 

하루에 마셔야 할 물의 양은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권장량의 제시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물은 신진대사를 돕고 신장 기능에 무리를 덜 주기 때문에 틈틈이 갈증이 나지 않게 마셔 줍니다. 차가운 물은 체내 온도를 빼앗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신진대사를 끌어올릴 수도 있지만, 체온이 떨어지며 생기는 단점이 더 크므로 피로한 상태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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