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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코코넛 오일은 독? 코코넛 오일 효능과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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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의 효능을 검색해 보니, 대부분 제품 광고이고 제대로 된 효능 설명이 없어서 제가 정리해 봅니다. 이 글은 검색 최적화를 하지 않아 검색 순위에서 뒤쳐지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누군가를 위해서 포스팅합니다. 중간중간 문장 구조나 문맥이 어색하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코코넛 오일은 포화지방이기 때문에 해롭다는 주장이 있어 왔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하버드 대학교 한 연구교수는 코코넛 오일이 순수한 독이라고 한 강연에서 여러 번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마사이족 음식의 66%가 포화지방, 채소를 못 먹고 섭취 음식의 75%가 포화지방인 에스키모 이뉴이트족, 뉴질랜드 토킬로우 부족은 코코넛 오일 등 음식에 포화지방 60% 이지만, 심혈관질관이 가장 낮고 건강합니다. 

의사협회나 학회가 권고하는 저지방 식단이 대중화 된 이후 지방 소화에 관여하는 담낭(쓸개)이 쪼그라들어 담낭 절제술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프랜치 패러독스나 지중해식 식단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거나 건강한 식단으로 인정받는 것처럼, 위의 사례를 보고 포화지방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코넷 오일의 70%가 MCT 

코코넛 오일은 인슐린을 분비시키지 않아 건강과 다이어트에 유익한 음식입니다. 

참고 : 인슐린이 지방 저장 호르몬인 이유(링크)

다이어트 식단에는 칼로리보다 GI지수(당지수)를 신경써야 합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지방을 빼는 지방산이 필요한데, 오메가3 그리고 코코넛 오일(로릭 에시드 등)에 들어있습니다. 



코코넛 오일의 효능 요약

코코넛 오일은 인슐린 분비를 높이지 않고

다이어트 시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을 키워 주고

산패가 잘 되지 않아 튀김유로 쓰면 좋고(새우튀김에 아주 좋겠네요)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심장, 뇌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어 

심장마비나 뇌졸중 확률을 낮춰 줍니다.

 

신체 에너지 대사를 올리고

갑상선 기능 조절하며 

피부 건강과 탄력에 도움을 줍니다.


감염성 질환(궤양, 기도감염, 요도감염, 폐렴, 세균감염, 임질, 박테리아, 칸디다증, 백선, 무좀, 이스트균, 진균, 편모충 등)에 도움이 되고 (오메가3나 커큐민 등과 함께 천연 소염 식품. 소염 영양소로 비타민C도 빠질 수 없죠)

치주질환과 치석 침착 예방을 합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심혈관 질환 치료 후 회복을 돕고

심혈관 질환과 무관하다는 연구도 많습니다. 

또 코코넛 오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활용 방법

아이크림, 메이크업 리무버, 바디스크럽, 쉐이빙 로션 대용, 데오도란트 대용, 비누 재료, 립밤, 치약 대용(베이킹소다+오일), 오일 풀링(절대 삼키지 않습니다), 벌레 물린 데

심혈관질환이나 치매의 예방식, 치료식인 키토식(저탄고지+저단백)에 코코넛 오일을 씁니다.


주의

코코넛 오일은 너무 많은 탄수화물과 먹을 땐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코코넛 오일은 하루에 세 번 이상 한 번에 두 숟가락 정도 먹습니다. 반드시 한 번에 먹지 않고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과용 시 부작용은 설사이므로, 설사를 할 경우 섭취량을 줄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다이어트 식이는 탄수화물을 제한해야 하고, 유기농 버터나 코코넛 오일 등 좋은 지방을 섭취(에너지의 90% 비중)해야 합니다. 좋은 지방으로 얻는 칼로리는 살이 찌지 않습니다. 나쁜 기름(콩기름, 카놀라유, 마가린, 트렌스지방 등)의 섭취는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식이를 할 때는 탄수화물과 지방의 조합(생크림, 케이크, 튀김 등)은 삼가야 합니다. 


내용 참고 : youtube 닥터조의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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