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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박테리아 - 수퍼 박테리아 -
다제내성균 - 증상 - 면역력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웬만한 항생제로는 죽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
얼마 전 사망 원인이 논란이 되었던 탤런트 박주아 씨의 최종 사망 원인도 슈퍼 박테리아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에 감염된 패혈증이라고 합니다.

면역력 떨어진 환자에게 치명적인 슈퍼 박테리아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수퍼박테리아는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치명적입니다. 올해 7월까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에서 다제내성균(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5000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국 63개 중환자실에서 3965명이 수퍼박테리아에 감염됐습니다. (출처: MBC 뉴스) 일반 병원까지 합친다면 감염자 수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출받은 현황을 보면, 다제내성균 가운데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 신고가 327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제내성녹농균(MRPA)' 1006건,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569건,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220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CRE)' 179건,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구균(VRSA)' 6건 순이다.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가 입는 가운이나 넥타이, 휴대전화 등에서도 수퍼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는 병원일수록 수퍼박테리아가 발생할 여지가 더 높습니다. 이미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항생제가 듣지 않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그러나 복지부에서는 다제내성균은 치료제(콜리스틴, 티거사이클린)가 있기 때문애 슈퍼박테리아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면역력을 높여 주는 음식

면역력이란
사전적 의미는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합니다. 즉, 미생물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산해 독소를 중화하거나 미생물을 죽여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면역력을 높여 주는 생활 습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 면역력 증가, 영양부족, 과음, 비만 = 면역력 감퇴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외출 후 손 씻기, 하루 한 시간 이상 햇빛 쬐기,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건강한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 방식 등이 있습니다. 금연 절주는 당연하고, 적게 먹고,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면역력을 높여 주는 음식
비타민, 미네랄, 컬러푸드(색깔이 있는 채소와 과일 등), 천연 식품,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을 균형 있게 섭취, 홍삼, 마늘, 양파, 통곡물(현미, 잡곡), 버섯, 발효식품(김치, 된장, 고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