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탄수화물 중독이란
탄수화물 중독은 병명은 아니지만, 단맛이나 탄수화물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는 식습관을 일컫는다고 한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무엇이고, 탄수화물 중독이 위험한 이유는
탄수화물 중독이 위험한 이유:
설탕은 영양소 없이 에너지원으로만 사용되는 식품으로, 설탕을 먹었을 때 인슐린 분비가 쉽고 급하게 늘어난다. 또 쾌감중추를 자극하는 도파민도 빠르게 분비한다. 인슐린과 도파민은 설탕을 대사하고 나면 급히 줄어들고, 도파민으로 좋았던 기분이 갑자기 떨어지니 우울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 다시 탄수화물 음식과 설탕이 들어간 단 음식에 손이 가고, 설탕을 대사하기 위해 인슐린이 지나치게 분비하는 순환이 발생하고 우리 몸은 늘 인슐린 과다 상태가 된다.
설탕 때문에 도파민이 늘 분비된 상태라, 쾌감 중추가 자극을 받으려면 더 많은 도파민이 필요하고 그러면 또 탄수화물이나 설탕 등 단맛을 찾게 되어 결국 몸의 균형을 깨고 건강을 잃는다.
탄수화물이 들어오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된다. 현미밥을 반찬과 먹을 때에는 혈당이 서서히 올라가므로 인슐린이 힘들이지 않고 혈당을 조절한다. 하지만 설탕이 들어간 청량음료나 빵을 먹을 때에는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많은 양의 인슐린이 빠르게 분비되어야 한다.출처: http://blog.daum.net/pro_diet/303?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pro_diet%2F303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단순당이나 정제탄수화물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자극하여 쉽게 지치게 만든다. 과도한 자극이 반복되면 인슐린 호르몬은 과로로 인해 작동능력이 떨어지면서 이를 보상하기 위해 분비량이 더 늘어난다. 마치 농장에 일꾼을 하루에 10명 쓰다가 일꾼들이 지쳐 일을 제대로 못하니 20명, 30명...이렇게 숫자를 늘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를 ‘인슐린저항성’이라고 한다. 세포들이 인슐린 반응에 둔감해지면서 인슐린은 분비량을 자꾸 늘어나게 되고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은 더욱더 지치게 된다. 인슐린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시간은 우리 몸에서 ‘분해 모드’가 아닌 ‘합성 모드’로 대사가 진행된다. 결국 인슐린이 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방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을 피곤하게 만들고 이것은 복부비만이나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칼슘을 빼앗아 버리고 몸을 산성으로 만들어 저항력을 약하게 한다. 뇌의 쾌감중추를 자극하여 '탄수화물 중독'을 만들어 버린다.
설탕이 주는 해악에 대한 논란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설탕을 섭취한 후 소화하고 체외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 안의 귀중한 비타민, 미네랄, 칼슘이 무제한 소비된다는 사실에는 거의 모든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출처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101222180903072&p=ked
설탕을 포함한 정제탄수화물을 매일 먹으면 비타민 B군의 소비가 늘어날 뿐 아니라 장 내부에 있는 세균이 죽어버려 비타민 B군의 생산량이 줄어든다. 주식이 쌀인 사람들에게 설탕은 더욱 치명적이다.
당분은 혈액 내에 있는 칼슘의 배설을 촉진해 뼈를 약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수화물 중독] 세계당뇨병협회가 경고한 신종 유행병 신드롬 X(탄수화물 중독증) (0) | 2011.01.18 |
---|---|
[탄수화물 중독] 올바른 식이를 위한 기본 원칙 (0) | 2011.01.07 |
단식 효과 - 계획적인 단식은 우리 몸을 살립니다. (0) | 2011.01.04 |
치아를 해치는 습관 - 치아 관리 방법 (0) | 2010.12.16 |
[양파즙 효능] 디톡스 음식 양파 (2) | 2010.12.14 |